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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SK해운 일부 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SK해운 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이 선정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의 현 소유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가 SK해운 일부 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선정해 다음달 중순까지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HMM이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은 겸업할 수 없어 전체 매각은 못 한다”며 “일부 사업부를 인수하는 수준에서 거래 범위, 가격 등을 놓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앤코는 2018년 약 1조5000억원에 SK해운을 인수해 비주력 사업부를 줄이고 낡은 선박을 매각하며 기업가치를 올려왔다. SK해운의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조8865억원, 3671억원이다. 지난해 9월 기준 SK해운은 원유선 22척, 제품선 1척, LNG선 12척, LPG선 14척, 벌크선 10척, 벙커링선(선박에 LNG를 연료로 공급하는 선박) 7척 등을 운용하고 있다.
2025-02-21 09:29:10
조선업계 승승장구는 '지속'…환경규제가 돕는 조선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환경규제 영향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해 신조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21일 발표한 '3분기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을 보면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 노후선대 증가 등의 이유로 3분기 기준 신조선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케이프선 19%, LPG선 12%, 컨테이너선 25% 상승했다. 신조선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환경규제가 꼽힌다. IMO는 지난 2020년부터 황산화물(SOx) 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는 'IMO 2020'을 시행 중이다. 현재 운항 중인 400총톤수(GT)이상의 국제항해선박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 부분에서 IMO가 지난 2021년 개정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에 따라 선박에너지효율지수(EXXI)와 탄소집약도지수(CII) 기준치를 충족해야 한다. EU도 탄소중립에 필요한 규제를 만들었다. EU는 지난해부터 탄소배출권 프로그램인 'EU-ETS'에 해운을 추가하고 올해부터 관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온실 가스 집약도를 감축시키는 '퓨얼EU마리타임(FuelEU Maritime) 규제'도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환경규제들이 본격화되며 자연스레 대체 연료 선박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다. 3분기 신조 발주 246척 중 절반 가까이 되는 수인 122척이 대체 연료 선박이다. 구체적으로는 LNG 36%, 메탄올 9%, 암모니아 1%, LPG 4%의 구성을 보였다. 2018년 전체 발주선박의 15% 안팎이었던 대체 연료 선박의 발주 비율과 비교하면 6년만인 올해는 현재 50%를 돌파하며 3배 넘게 증가했다. 올해 국내 조선업계 수주 동향을 통해서도 LNG선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올 1~10월 LNG선 기준 HD현대 11척, 한화오션 16척, 삼성중공업 21척을 수주하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선의 경우 다른 대체 연료 선박에 비해 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는 편이라 수주에 유리했다"며 "앞으로 2~3년간은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2024-10-22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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