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29 화요일
맑음
서울 11˚C
맑음
부산 12˚C
안개
대구 12˚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7˚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8˚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M4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애플, AI 성능 강화된 맥북 에어 공개...관세에도 100 달러 인하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이 자사 노트북 ‘맥북 에어’(MacBook Air)의 새 모델을 선보였다. 5일(현지시간) 애플에 따르면 이번 맥북 에어는 이전 모델보다 더 빠른 인공지능(AI) 칩 ‘M4’와 성능이 개선된 화상회의 카메라가 특징이다. 애플이 지난해 5월 발표한 M4 칩은 자체 개발 칩으로 “강력한 AI를 위한 칩”이라고 소개된 바 있다. M4 칩에는 AI의 기계 학습을 가속하기 위해 애플의 고속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됐다. 이 뉴럴 엔진은 초당 38조 회의 연산 처리가 가능하며 애플의 A11 바이오닉 칩에 처음 탑재된 뉴럴 엔진보다 약 60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는 사용자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센터 스테이지’(Center Stage) 기능과 화상회의 시 책상 위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데스크 뷰’(Desk View)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13인치 모델이 999달러(약 144만4500원), 15인치 모델이 1099달러로 책정됐으며 이는 이전 모델보다 100달러 인하된 가격이다. 판매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일부터 중국산 제품 등에 새로운 관세를 적용하면서 전자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맥북 에어의 가격은 낮아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ofA) 분석가들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애플 등 PC 제조업체들이 증가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의 주요 제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며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두 차례의 10% 관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애플은 최근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일부 맥 제품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조립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애플은 이번 모델의 조립 지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핵심 제품으로 지난 분기 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약 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맥북 에어는 주요 성장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맥북 에어와 함께 전문가용 고급형 데스크톱 ‘맥 스튜디오’(Mac Studio)의 신규 모델도 공개했다. 맥 스튜디오는 강력한 프로세싱 성능을 갖춰 △그래픽 작업 △오디오·영상 제작 △AI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맥 스튜디오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각 ‘M3 울트라’와 ‘M4 맥스’가 탑재된다. M3 울트라는 M3 칩의 최상위 버전으로 3D 그래픽과 영상 편집 등에서 최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4 맥스는 M4 칩의 고급형 모델로 더욱 강력한 AI 성능을 지원한다.
2025-03-06 09:31:4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내… 고객 불안 선제 대응
2
가상자산 거래소들, SKT 유심 유출에 '보안 강화' 긴급 당부
3
SKT, 해킹 후폭풍 차단 총력…알뜰폰까지 보호 나선다
4
CATL,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선싱' 공개
5
SKT,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 초강수… "2차 피해 원천 차단" 넘어 신뢰 회복 총력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8
2024년 글로벌 제약사 매출 순위 발표…J&J 1위 수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