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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수자원공사와 '해외사업 상생협력'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글로벌 수자원 인프라 개발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해외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산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물전문 공기업이다. 인공지능(AI) 정수장 등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댐, 상하수도 운영 등 인프라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 △현지진출 금융지원 △전문가 기반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 세계 20개국, 169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인프라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금융 구조화 △자금조달 △현지 기관과의 연계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자원 공사의 기술력과 신한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더해 해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로 제시한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기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더 발전 시킨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09:47:36
스마일게이트 '퓨처비 챌린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창의성·혁신성 인정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자사가 주관하는 '퓨처비 챌린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국제 우수 디자인 어워드'(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두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선정·시상한다. 퓨처비 챌린지는 혁신적 교육 방식과 창작 중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인정받아 본상을 차지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퓨처비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 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하는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는 버닝비버가 인디게임 문화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가자들 간 유대감을 형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1:03:47
SK텔레콤, 'GLOMO 어워드 2025' 4관왕 쾌거… 6년 연속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세계 최고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5’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SKT는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 AI 기반 사칭 문자 탐지 시스템 ‘AI APS’,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 AI 기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등 총 4개 기술 및 서비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MA가 주최하는 GLOMO 어워드는 이동통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모바일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SKT는 이번 4관왕 달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SKT는 먼저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을 수상했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통신 서비스에 최적화된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에지 AI 도입을 통해 응답 속도와 보안성을 높여 통신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넥티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이동통신 서비스(A Best Mobile Operator Service for Connected Consumers)’ 부문에서는 AI 기반 피싱 문자 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System)’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AI APS’는 언어 AI 모델을 활용해 문자 메시지와 이미지 파일을 실시간으로 분석, 피싱 문자를 0.1초 안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미 전달된 의심 메시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경고 알림을 전송하여 사용자 피해를 최소화한다. SKT는 ‘AI APS’를 포함한 스팸 저감 활동을 통해 스팸 유통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AI APS’ 솔루션 내 AI 챗봇 기반 SNS 사기 방지 기술은 앞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여 우수 모바일상(Outstanding Mobile Contribution to the UN SDGs)’ 부문에서는 ‘AI 분리배출 가이드’ 서비스가 수상했다. ‘AI 분리배출 가이드’는 SKT의 자체 LLM 에이닷엑스(A.X)와 비전 AI 기술을 활용, 촬영된 폐기물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경부 분리배출 기준에 맞는 최적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폐기물의 오염도 분석 및 세척 안내 기능까지 제공하여 분리배출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SKT는 전자 폐기물(E-waste) 처리 지원 시범 서비스도 운영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T는 야타브엔터와 공동 개발한 AI 메타버스 심리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향상시킨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Enhancing The Lives of Children and Young People)’ 부문을 수상했다. ‘메타포레스트’는 AI 기반 메타버스 심리 상담 서비스로 상담사와 내담자가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 표정 인식 기반의 몰입감 높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의 AI 얼굴 표정 추적 기술은 478개의 얼굴 주요 포인트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눈동자 시선까지 섬세하게 재현하여 실제 대면 상담과 유사한 효과를 제공한다. ‘메타포레스트’는 서울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300여 개 기관에서 활용되며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SKT는 ‘Tech4Good’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2년 연속 수상으로 AI 인프라 및 AIX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 유영상 SKT CEO는 “SKT의 AI 기술들이 고객의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로 글로벌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3-06 10:21:31
네이버, 한국생태학회와 손잡고 '친환경 경영' 강화... IT 업계 최초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한국생태학회(회장 정철의)와 손잡고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을 발굴하고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양측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T 플랫폼 업계 최초로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한국생태학회는 데이터센터 '각 춘천'과 연수원 '커넥트원' 주변 생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춘천 지역 사업장을 10년 이상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분석하여 데이터센터 운영이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한국생태학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IT/플랫폼 업계에 특화된 환경경영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플랫폼 기업과 한국생태학회가 협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이버는 전문성을 갖춘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최근 국제 사회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환경영향 저감을 실천하고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의 ESG 정책을 담당하는 임동아 Green Partnership 리더는 "네이버는 국내 ESG 경영을 이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옥 및 데이터센터의 입지 선정부터 운영의 전 과정에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왔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생태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철의 한국생태학회 회장(국립안동대학교 교수)은 "네이버와의 협력은 디지털과 생태학의 만남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도이며 특히 미래세대 생태학자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1976년 창립된 한국생태학회는 생태학 연구와 응용을 통해 환경 보호,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발전(SDGs), 기후변화 대응 등 현대 사회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이번 네이버와 한국생태학회의 협력은 IT 플랫폼 기업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네이버가 어떤 친환경 경영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2025-01-17 17: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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