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0˚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3˚C
구름
대전 -3˚C
흐림
울산 6˚C
흐림
강릉 4˚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SK플래닛'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7748억...실적 대폭 개선 '흑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SK스퀘어가 2024년 2분기 실적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SK스퀘어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86억원, 영업이익 7748억원, 순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345억원의 영업손실과 7040억원의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다만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호조였다. SK스퀘어는 2분기에 총 8247억원의 지분법 이익을 연결 실적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 11번가, SK플래닛 등 주요 계열사들도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티맵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확대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11번가는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월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SK스퀘어는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에도 주력했다. 크래프톤 보유 주식 전량 매각으로 2625억원을 확보했으며, SK쉴더스 잔여 지분 매각 대금 4500억원을 포함해 약 1조 1천억원의 현금을 마련했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기존 포트폴리오의 가치 제고와 유동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축적하며 미래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반도체 영역에서 투자 기회가 발생하면 즉시 조 단위 투자를 집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스퀘어가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SK스퀘어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에는 약 2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2024-08-13 19:35: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