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을 보면 한국에서 명문대 입학은 학생 본인의 노력이 아닌 부모의 능력과 노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 같다. ‘스카이 캐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현재 한국 사회의 현실을 최소한 어느 정도는 반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스카이 캐슬’과는 다르게 ‘공부는 학생이 한다’는 단순한 팩트를 현실의 공부법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다.
‘스카이 캐슬’ 만큼 치열한 교육 현장인 강남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의 학습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온 저자는 ‘100명의 학생에게는 100가지의 학습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개별 맞춤 공부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