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생명보험설계사 9만여명 중 13.5%에 해당하는 우수설계사(1만3,174명) 가운데 근속기간과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의 골든펠로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중 가장 우수한 상위 설계사를 선발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제도다.
이들의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 13회차 유지율은 98.4%, 25회차 유지율은 94.2%를 나타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골든펠로우들이 갖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영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