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장례식장 찾아…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1분께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 명예회장 빈소를 방문했다. 취재진이 ‘고인과 어떤 인연으로 오게 됐나’ 등을 물었지만 이 부회장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빈소로 들어갔다. 15일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이범종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조현미·전성민·이범종 기자 hmcho@economidaily.com 기자페이지 제보하기 #구자경 #삼성전자 #LG #이재용 관련기사 [파워피플] 국제통상 전문가 송기호 변호사 "이재용 회장에 구상권 청구해야"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 이재용 '조용한 추도' 호암 이병철 37주기…이재용 회장 등 범삼성가 용인 선영서 추모 미래에셋그룹, 조직개편 단행…"여성·30대 임원 발탁" 현대·도요타 들러리선 이재용 회장…뒤늦게 키우는 '車 전장 사업' "새 역사의 시작"··· 삼성,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설비 반입식 이재용, 정의선·日 토요타 회장과 조우…전장 협력 논의 추정 [인더스토리] '공백의 삼성' 몰입감도 리더십도 없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사업단, 4년간 3892명 치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