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전기화물차를 충전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하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3분기 CJ대한통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30억원과 94억원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6.4% 증가한 수치다.
물동량 증가로 택배업체 가격결정력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하 연구원은 "소형화물이 증가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는 하락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택배 단가는 유리하게 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페덱스(Fedex)가 성수기 큰 폭의 추가요금 부과를 발표하는 등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 연구원은 "소형화물이 증가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는 하락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택배 단가는 유리하게 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페덱스(Fedex)가 성수기 큰 폭의 추가요금 부과를 발표하는 등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와 풀필먼트서비스(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쿠팡 로켓제휴 서비스와 차별화한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쿠팡 로켓제휴는 수수료율이 높은 특성상 중소업체 위주로 입점할 것"이라면서 "인지도가 있는 대형 브랜드는 네이버 검색을 제공하는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쿠팡 로켓제휴는 수수료율이 높은 특성상 중소업체 위주로 입점할 것"이라면서 "인지도가 있는 대형 브랜드는 네이버 검색을 제공하는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20%를 상회했던 물동량 성장률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대한통운은 택배시장 1위 사업자로 국내에서 급증하는 택배물동량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면서 "3분기부터 글로벌사업부문 이익도 정상화하고 약점이었던 순이익도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대한통운은 택배시장 1위 사업자로 국내에서 급증하는 택배물동량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면서 "3분기부터 글로벌사업부문 이익도 정상화하고 약점이었던 순이익도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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