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요일
맑음 서울 11˚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4˚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8˚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8˚C
맑음 제주 13˚C
금융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으로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11-02 09:47:59

내주 회원사 투표 거쳐 손보협회장으로 선임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 [사진=아주경제DB]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

2일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정 이사장을 손보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정 내정자는 내주 회원사 투표를 거쳐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재학시절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와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및 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및 상임위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한국거래소 이사장직을 맡아왔다. 중앙부처와 금융당국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실무에 능통하고,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여러 인맥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27일 2차 회의에서 정 내정자를 비롯해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4명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앞서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후보직을 고사하면서 정 이사장이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과 함께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교촌
한화투자증권
NH
db
신한투자증권
KB국민은행
삼성전자
스마일게이트
DB손해보험
NH투자증
씨티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삼성화재
신한금융지주
포스코
한화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삼성증권
롯데캐슬
SC제일은행
카카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