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9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면 대한체육회에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요청해 연맹 운영 정상화 준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회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회장 후보자가 단독 출마해 9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출마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하고 회장선거 당선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