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19˚C
대구 19˚C
흐림 인천 21˚C
맑음 광주 20˚C
흐림 대전 22˚C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맑음 제주 24˚C
금융

SKIET 상장 첫날 장 초반 22% 급락…‘따상’ 실패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환 기자
2021-05-11 09:48:55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 낮아 매도 물량 증가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1일 상장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1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따상(공모가 대비 시초가 2배 형성 후 상한가)에도 실패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시초가 21만원 대비 시초가 대비 21.19% 하락한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을 달성하지 못했다.

SKIET 하락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SKIET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64.6%로, 빅히트(78.37%), 카카오게임즈(72.57%), SK바이오사이언스(85.2%)보다 낮다. 이는 상장 첫날 기관 매물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현재 SKIET 시가총액은 12조여원으로 코스피 31위에 올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증권
LG
부영그룹
농협
바이오로직스
신한라이프
빙그레
신한금융지주
한화
한화
sk
하나카드
기업은행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농협
KB국민은행_4
신한라이프
동아쏘시오홀딩스
포스코
신한카드
쿠팡
KB국민은행_2
미래에셋자산운용
GC녹십자
키움증권
부광약품
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증권
HD한국조선해양
KB국민은행_3
롯데케미칼
LG
한국증권금융
하이닉스
다올투자증권
KB국민은행_1
kb캐피탈
KB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