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은 무게(830g)가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C타입 전원선을 채택해 호환성도 높였다.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 뿐만 아니라 캠핑 등의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AI 스피커 무드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오토 키스톤(프로젝터 화면 왜곡 자동 보정)', '오토 레벨링(프로젝터 위치에 따라 수평 자동 조정)', '오토 포커싱' 등과 같이 다양한 화면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한 것도 더 프리스타일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특징으로 지난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는 삼성닷컴을 중심으로 삼성 디지털프라자·11번가·무신사(11일부터), 오늘의집·G마켓·카카오·네이버에서(12일부터) 진행된다.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2년 이용권, 더 프리스타일 전용 캐리어, 전용 배터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 공식 출시하는 더 프리스타일의 가격은 1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