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SC) 한국 자회사 SC제일은행을 7년차 이끄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67)은 임인년 새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지목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검증된 투자 상품과 철저한 위험요소(리스크) 관리를 바라는 수요가 극에 달하면서 SC형 고객관리 시스템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국내 금융권을 강타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등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에서 SC제일은행은 엄선된 운용사 선정 과정으로 일찌감치 피해를 막은 이력이 있다. 박 행장은 올해 디지털 자산관리(WM)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하며 "새로운 비즈니즈 환경에 맞는 새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적 하이브리드 은행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SC그룹 전폭적 신뢰…3연임 박종복표 '투자'부심
박 행장이 추구하는 투자 철학에는 남다른 자부심이 묻어난다. SC제일은행 역시 SC그룹 자회사로서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박 행장 취임 이전만 하더라도 SC제일은행은 국내 펀드 비중이 전체 취급량의 60%를 넘었다. 현재는 해외펀드가 75%, 국내 펀드가 25% 비중으로 투자 지역이 다각화된 상태다.
박 행장은 이런 체질 개선의 밑거름으로 '듀얼케어 서비스'를 꼽는다. 개별 영업점에 배치된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 내 펀드, 보험, 외환 등 각 분야 WM 전문가가 협업해 고객 대상 최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SC제일은행 소속 투자 전략가들은 SC그룹이 보유한 전세계 현지 전문가들과 상시 소통하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국내 전통 은행들과는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전략과 시장전망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 행장은 "SC그룹 시장전망능력은 블룸버그에서 세계 1위로 선정했을 만큼 우수함을 자랑한다"며 "하루가 멀게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SC그룹이 가진 WM 노하우를 SC제일은행이 국내 환경에 맞춰 가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행장이 그린 SC형 WM 청사진에 날개를 단 것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DT)이다. 5년여전부터 DT와 WM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라는 모기업 특명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금융 문화에 주목하며 '디지털에서의 고객의 긍정적 경험 확대'를 로드맵 삼아 실무 부서에 WM비즈니스 관련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2년 전 자산관리사업부 내 디지털 전담 부서(Digital Working Group)를 조직했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자산관리 상품 가입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개선 프로젝트를 주관했다. 작년 5월에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단행하며 펀드, 보험, 외환 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몰 이용 체감도도 높였다.
박 행장은 특히 투자를 둘러싼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모바일 방식 '웰쓰케어(Wealth Care) 웹 세미나'를 구상했다. 2년여 동안 20차례 넘게 웹 세미나를 진행했고, 1만5000여명 고객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일상적 투자전략, 시장 전망뿐만 아니라 은퇴설계와 세법 개정 등 보다 전문화된 콘텐츠로 확장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중 SC제일은행 자회사인 SC증권과 연계한 '증권사 복합점포' 운영에 시동을 건 장본인도 박 행장이다. 은행과 증권 상품을 원스톱으로 판매해 고도화된 WM 서비스를 시현한다는 전략이다. 박 행장은 "SC그룹이 가진 글로벌 시장과 상품 선정 프로세스 역량을 바탕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상품 위험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오프라인 중심으로 제공되던 WM 서비스를 좀 더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확장해 많은 고객들이 시공간 제약을 넘어 투자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 행장의 이런 추진력은 SC제일은행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박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2018년 당기순이익은 2244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이듬해 3114억원으로 역대 최고 순익을 기록하며 모기업의 신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된 2020년의 경우 순익 2487억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작년에는 3분기 기준 2601억원 순익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국내 금융권을 강타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등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에서 SC제일은행은 엄선된 운용사 선정 과정으로 일찌감치 피해를 막은 이력이 있다. 박 행장은 올해 디지털 자산관리(WM)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하며 "새로운 비즈니즈 환경에 맞는 새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적 하이브리드 은행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SC그룹 전폭적 신뢰…3연임 박종복표 '투자'부심
박 행장이 추구하는 투자 철학에는 남다른 자부심이 묻어난다. SC제일은행 역시 SC그룹 자회사로서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박 행장 취임 이전만 하더라도 SC제일은행은 국내 펀드 비중이 전체 취급량의 60%를 넘었다. 현재는 해외펀드가 75%, 국내 펀드가 25% 비중으로 투자 지역이 다각화된 상태다.
박 행장은 이런 체질 개선의 밑거름으로 '듀얼케어 서비스'를 꼽는다. 개별 영업점에 배치된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 내 펀드, 보험, 외환 등 각 분야 WM 전문가가 협업해 고객 대상 최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SC제일은행 소속 투자 전략가들은 SC그룹이 보유한 전세계 현지 전문가들과 상시 소통하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국내 전통 은행들과는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전략과 시장전망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 행장은 "SC그룹 시장전망능력은 블룸버그에서 세계 1위로 선정했을 만큼 우수함을 자랑한다"며 "하루가 멀게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SC그룹이 가진 WM 노하우를 SC제일은행이 국내 환경에 맞춰 가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행장이 그린 SC형 WM 청사진에 날개를 단 것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DT)이다. 5년여전부터 DT와 WM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라는 모기업 특명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금융 문화에 주목하며 '디지털에서의 고객의 긍정적 경험 확대'를 로드맵 삼아 실무 부서에 WM비즈니스 관련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2년 전 자산관리사업부 내 디지털 전담 부서(Digital Working Group)를 조직했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자산관리 상품 가입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개선 프로젝트를 주관했다. 작년 5월에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단행하며 펀드, 보험, 외환 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몰 이용 체감도도 높였다.
박 행장은 특히 투자를 둘러싼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모바일 방식 '웰쓰케어(Wealth Care) 웹 세미나'를 구상했다. 2년여 동안 20차례 넘게 웹 세미나를 진행했고, 1만5000여명 고객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일상적 투자전략, 시장 전망뿐만 아니라 은퇴설계와 세법 개정 등 보다 전문화된 콘텐츠로 확장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중 SC제일은행 자회사인 SC증권과 연계한 '증권사 복합점포' 운영에 시동을 건 장본인도 박 행장이다. 은행과 증권 상품을 원스톱으로 판매해 고도화된 WM 서비스를 시현한다는 전략이다. 박 행장은 "SC그룹이 가진 글로벌 시장과 상품 선정 프로세스 역량을 바탕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상품 위험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오프라인 중심으로 제공되던 WM 서비스를 좀 더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확장해 많은 고객들이 시공간 제약을 넘어 투자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 행장의 이런 추진력은 SC제일은행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박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2018년 당기순이익은 2244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이듬해 3114억원으로 역대 최고 순익을 기록하며 모기업의 신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된 2020년의 경우 순익 2487억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작년에는 3분기 기준 2601억원 순익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흔들림 없는 ESG 경영 기조…'G' 부문은 압권
글로벌 금융그룹답게 SC그룹은 ESG붐이 일기 이전부터 '적도원칙' 가입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고, SC제일은행도 모기업 경영 좌표를 동일하게 설정하고 있다. 적도원칙 기준에 미달한 기업과 차주들에게 대출은 물론 금융 서비스를 일절 제공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다.
박 행장은 단순한 사회공헌 수준에 머물지 않는 고객 관점 ESG 활동을 우선한다고 부연했다. ESG 테마를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설명하는 세미나 개최는 업계를 선도했다. 2019년 우수 WM 고객을 초청해 지속가능 투자와 임팩트 투자철학 (Impact Investing)을 소개하는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고, 2020년 10월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과 함께 기후변화, ESG 투자 관련 웹 세미나를 실시했다.
'E(환경)' 부문에서는 당행만의 고유 프로젝트를 기획해 관심을 끌었다. 일례로 작년 12월 탄소중립실천과 ESG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과 더불어 강원도 대관령 생태계를 복원하고 멸종 위기 수종을 살리는 '착한 숲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이 꼽힌다.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병행되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ESG 관련 WM 상품에 가입하면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조성한 디지털 숲(메타 숲)과 실제 대관령에 조성되는 SC제일은행 착한 숲에 고객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방식이다.
박 행장은 "대관령 숲에서는 고객에게 '주목나무'를 반려나무로 제공해 올해 4월 식목일 즈음 직접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앞서 작년 3월에는 포스코건설과 1억 유로 상당의 국내 최초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 주계약자로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파생상품 거래에 환경보호 인센티브 조건을 추가하는 이번 ESG 연계 상품은 국내는 물론 SC그룹 통틀어 처음 시도한 사례에 해당한다.
'S(사회)' 부문에서 SC제일은행은 교육 연계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둔다. △청소년·시각장애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미래여성리더를 위한 자립심향상 프로그램 골앳홈(Goal@Home)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유스투워크(Youth to Work) △대학생 언택트 커리어 멘토링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 성장지원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등을 실행 중이다.
박 행장이 이끄는 SC제일은행 ESG 경영 중 압권은 'G(지배구조)' 부문이다. 공신력있는 ESG 평가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선정 결과, SC제일은행은 최고 수준인 A+ 등급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직전 연도에 이어 평가 대상 1000여개 회사를 모두 제치고 단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행장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지배구조 체계와 선진화한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고, KCGS는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를 바탕으로 이사회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견인하는 동시에 최고경영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도 제도화했다"며 SC제일은행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사회 토론문화 △은행장이 관리하는 우수한 차기 최고경영자(CEO) 육성 시스템 △개별 위원회에서의 은행장 제외 등 적극적인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 △감사위원회 및 위험관리위원회 운영의 전반적 개선 등은 경쟁 은행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행장은 "ESG 준수를 위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 지배구조 체제를 운영하고 있고 그룹 지역사회공헌 전략에 따른 각종 사회적 불평등 해소, 경제적 자립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핵심 경영지표인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E) 1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금융그룹답게 SC그룹은 ESG붐이 일기 이전부터 '적도원칙' 가입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고, SC제일은행도 모기업 경영 좌표를 동일하게 설정하고 있다. 적도원칙 기준에 미달한 기업과 차주들에게 대출은 물론 금융 서비스를 일절 제공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다.
박 행장은 단순한 사회공헌 수준에 머물지 않는 고객 관점 ESG 활동을 우선한다고 부연했다. ESG 테마를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설명하는 세미나 개최는 업계를 선도했다. 2019년 우수 WM 고객을 초청해 지속가능 투자와 임팩트 투자철학 (Impact Investing)을 소개하는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고, 2020년 10월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과 함께 기후변화, ESG 투자 관련 웹 세미나를 실시했다.
'E(환경)' 부문에서는 당행만의 고유 프로젝트를 기획해 관심을 끌었다. 일례로 작년 12월 탄소중립실천과 ESG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과 더불어 강원도 대관령 생태계를 복원하고 멸종 위기 수종을 살리는 '착한 숲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이 꼽힌다.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병행되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ESG 관련 WM 상품에 가입하면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조성한 디지털 숲(메타 숲)과 실제 대관령에 조성되는 SC제일은행 착한 숲에 고객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방식이다.
박 행장은 "대관령 숲에서는 고객에게 '주목나무'를 반려나무로 제공해 올해 4월 식목일 즈음 직접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앞서 작년 3월에는 포스코건설과 1억 유로 상당의 국내 최초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 주계약자로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파생상품 거래에 환경보호 인센티브 조건을 추가하는 이번 ESG 연계 상품은 국내는 물론 SC그룹 통틀어 처음 시도한 사례에 해당한다.
'S(사회)' 부문에서 SC제일은행은 교육 연계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둔다. △청소년·시각장애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미래여성리더를 위한 자립심향상 프로그램 골앳홈(Goal@Home)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유스투워크(Youth to Work) △대학생 언택트 커리어 멘토링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 성장지원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등을 실행 중이다.
박 행장이 이끄는 SC제일은행 ESG 경영 중 압권은 'G(지배구조)' 부문이다. 공신력있는 ESG 평가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선정 결과, SC제일은행은 최고 수준인 A+ 등급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직전 연도에 이어 평가 대상 1000여개 회사를 모두 제치고 단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행장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지배구조 체계와 선진화한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고, KCGS는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를 바탕으로 이사회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견인하는 동시에 최고경영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도 제도화했다"며 SC제일은행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사회 토론문화 △은행장이 관리하는 우수한 차기 최고경영자(CEO) 육성 시스템 △개별 위원회에서의 은행장 제외 등 적극적인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 △감사위원회 및 위험관리위원회 운영의 전반적 개선 등은 경쟁 은행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행장은 "ESG 준수를 위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 지배구조 체제를 운영하고 있고 그룹 지역사회공헌 전략에 따른 각종 사회적 불평등 해소, 경제적 자립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핵심 경영지표인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E) 1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