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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지씨셀, 작년 4분기 영업익 전년 보다 1483%↑…"합병 효과 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2-02-10 17:10:11

합병 시너지로 신규 캐시카우 확보 및 경영 효율성 극대화 박차

[GC셀]

 GC셀은 연결 기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483%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GC셀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8% 증가한 736억원, 당기순이익은 2352% 증가한 160억원이다.
 
회사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보다 179%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25% 증가한 것이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일부 포함했고, NK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마일스톤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포함된 ‘이뮨셀엘씨’는 2007년 품목허가 이후 현재까지 7800명 이상 환자에게 투여됐으며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다. 세포치료제 및 CDMO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며,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회사 판단이다.
 
특히 합병 이후 경영 효율성 극대화 및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제조원가 등 일부 고정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C셀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97% 증가한 1683억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363억원, 당기순이익은 634% 증가한 301억원이다.
 
GC셀 박대우 대표는 " “올해는 합병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아티바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추가적인 플랫폼 기술 확보를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씨셀은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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