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와 강원지회를 통해 울진 및 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 전해졌다. 산불 확산 탓에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 대원들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해 CJ푸드빌 음성 공장은 지난 주말 빵 특별 수량 1만 개를 긴급 생산했다. 경북·강원 지역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구호 물품 하차와 정리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도 적극 나섰다.
CJ푸드빌 측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피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 대원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그간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에는 전국 1300여 개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피해 지역 복구에 앞장선 육군 8군단에 뚜레쥬르 빵 6000개를 기부했다. 이재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빵 1만 5000개를 지원했다.
2020년 1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휴가 및 외출이 중단된 국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빵 3750개를 지원했다. 2020년 2월과 일시 귀국한 중국 우한시 교민들과 정부 합동 지원단에, 3월에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동 약 730명에게 각각 빵 20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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