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현대百면세점, 자체 제작 'NFT' 아트 선보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3-21 09:16:02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오픈씨'에 서울을 주제로 제작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 내달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픈씨(Opensea)'는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이다. NFT 아트로 서울의 명소를 전 세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혜경·허현·TOVI·Lindsayking·Nakta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협업해 서울 대표 관광 명소이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 면세점이 있는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 NFT 아트 5종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 50개와 '스페셜 에디션' 1개씩 모두 255개의 NFT를 발행한다. 발행한 NFT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한다. 내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아이디당 1일 1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노멀 에디션' NFT는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달 30일에 최종 당첨자 5명을 발표한다. 당첨된 NFT는 5월 중 암호 화폐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제작된 NFT 아트는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 계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 대형 사이니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인 NFT를 통해 세계적 관광 도시 '서울'을 더욱 알리려고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을 위한 여러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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