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크루(Happy Crew)'는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과 AI 기술을 활용,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라스트 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서비스다.
'해피크루'는 '행복(Happy)을 전하는 사람들(Crew)'이라는 의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해피크루 앱 설치 후 회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해피크루'는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배달원에게 주문을 자동 매칭,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배달원 한 명이 한번에 한 건만 배송하도록 해 소비자가 빠르게 배송 받도록 했다. 또 자영업자는 별도 배달 대행 가맹비 없이 이용한 건만 비용이 청구된다.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9%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게임처럼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레벨·챌린지·히든스토어 등)를 제공하는 것도 기존 배달 대행 플랫폼과 차별화한 장점이다. '재미있게', '쉽게', '자유롭게', '다양하게'를 콘셉트로 배달 곳곳에 재미 요소를 더했다.
배달 한 건당 1점이 누적돼 최종 7단계 레벨을 달성하면 최대 20만원 경품을 제공하는 '레벨 리워드 제도', 랜덤으로 선택된 매장 히든 오더를 수행한 배달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히든 스토어' 등 배달원을 위한 여러 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추후 SPC그룹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와 연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크루' 서비스는 서울 일부 서초·강남·송파·관악·영등포·노원·성북 등 15개구 지역부터 배스킨라빈스·쉐이크쉑·에그슬럿 등 SPC그룹 브랜드 제품 배송을 시작한다. 차츰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섹타나인은 '해피크루'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회원 가입 이후 7일 이내에 배달 수행 시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첫 배달 이벤트'를 연다. 초대한 친구가 첫 배달을 완료하면 초대자와 초대받은 친구 모두에게 각각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친구 초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는 "해피크루는 자영업자 배달 운영비 부담을 덜고 많은 이들에게 배달을 통한 수입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라며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해피페이, 해피버틀러 등 섹타나인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