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3일, 도심항공교통(UAM)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컨소시엄과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실증사업 등을 거쳐, 2025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개발・운영 및 UAM용 통신시스템 구축을 맡게 된다. 아울러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과 UAM 실증강화를 추진해 나간다.
동 컨소시엄은 우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관광용 서비스 등을 실증한 이후, 도심지역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