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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임무 중 부상... 치료위해 귀국할듯... 체포 가능성 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5-20 08:30:26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캡쳐]



[이코노믹데일리] 우크라이나에 국제의용군으로 들어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예비역 대위 이근이 전투 중 입은 부상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제여단은 SNS를 통해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근 영어이름)가 전장에서 상처를 입었다”라며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근이 국제군단 복무를 완전히 끝내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근의 유튜브 채널 'ROKSEAL'의 매니저는 지난 14일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다면 즉시 체포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2월 중순부터 한국인들의 우크라이나 여행을 금지했다. 하지만 이근은 정부의 허가 없이 지난 3월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이후 외교부는 3월 이근 일행에 대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이근의 선처를 지원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할 것이다. 가능한 빠르게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키러 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켄 리가 어서 회복해 복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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