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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장마에 GS리테일 배달주문 역대 최고치 기록…전년 동기 대비 43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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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폭염·장마에 GS리테일 배달주문 역대 최고치 기록…전년 동기 대비 430% 신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7-20 10:09:24

지난 한달간 배달주문건수 전년 동기 대비 430%, 전월 대비 212% 신장

[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데일리] 무더위와 장마로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한 달간(6.21∼7.18) 자체 배달 전용 애플리케이션 '우리 동네 딜리버리' 주문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배달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0%, 전월 대비 212% 신장했다.

고객이 주로 구매한 상품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GS25에서는 △쏜살치킨 △햇반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필두로 △치킨 △스낵 △일반식품 △FF (Fresh Food) △유제품 등 주로 간식 및 먹거리 상품의 배달 주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우동마트)에서는 △훈제 오리 슬라이스 △한돈 삼결살 구이 △바나나 △수박 상품을 필두로 △축산 △일반 식품 △과일 △빵 △채소 등 주로 장보기 상품의 배달 주문이 많았다.
 
GS리테일은 지속 성장해 나가는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배달 전용 상품 발굴 △할인 및 증정 행사 △통신사(KT, LGU+) 할인 △더팝 리워즈 적립 △참여형 이벤트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GS25는 배달서비스 이외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 ‘픽업25’도 전년 동기 대비(6월 21일~7월 18일) 696%로 크게 신장하고 있다. 픽업25는 고객이 방문을 희망하는 점포와 원하는 상품, 시간대를 결정해 찾아가기 때문에 배송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쇼핑에 드는 시간과 결제 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달로는 주문할 수 없는 주류도 주문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상무)은 “코로나19 이후 안전함과 편리함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던 배달 주문이 계절적인 요인과 맞물려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 중”이라며 “GS리테일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된 배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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