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요일
맑음 서울 13˚C
맑음 부산 15˚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0˚C
흐림 광주 9˚C
구름 대전 11˚C
구름 울산 11˚C
맑음 강릉 11˚C
흐림 제주 13˚C
금융

폭우에 차량 7000여대 피해…추정 손실 855억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아현 기자
2022-08-10 16:04:06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폭우가 쏟아진 지난 8~9일 이틀간 70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에 5657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이들 손보사의 손해액만 774억원으로 추정된다. 

손해보험협회가 전체 12개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 차량을 집계한 결과 이날 오전 9시 기준 6853대로 추정 손해액은 855억9000만원이다. 

침수 차량 중 외제차는 삼성화재 939대, DB손해보험 397대, 현대해상 245대, KB손해보험 266대, 메리츠화재 47대 등 5개사를 종합하면 1984대로 손해액은 424억4000만원에 달한다. 

침수차량 보험접수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침수차량 접수 건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K하이닉스
한화손해보험
우리WON
smilegate
우리은행_2
농협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라이프
메리츠증권
KB
KB증권
우리은행_1
경남은행
부영그룹
하나증권
보령
넷마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