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지프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지프는 아웃도어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된 '지프 어드벤처 데이즈'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높은 불쾌지수만큼 상승한 금리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최대 77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또는 최대 1099만 원 할인 중 택일).
또한 차종에 따라 최대 144만 원 상당의 오토 사이드 스텝, 8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골프백 등을 증정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내방객에게는 캠핑 의자를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모든 혜택은 대기 기간 없는 '즉시 출고'로 이뤄져 구매를 원하는 지퍼들은 올 여름 당장 모험을 떠날 수 있다(체로키 제외).
아울러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 고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침수 또는 수해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고객들이 지프·푸조·DS 차종 구매 시 차량 가격의 7%를 현금 지원하며, 기존 스텔란티스 고객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지프·푸조·DS 차종을 재구매하는 경우라면 최대 7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활력 넘치는 지프와 가장 닮은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프의 오너가 될 수 있도록 '지프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기다릴 필요 없는 '즉시 출고'를 통해 지프와 함께 이 여름을 한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