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번 주 증권가 신상(新商)으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타깃데이티드펀드(TDF) 혼합자산 펀드와 한국투자증권의 채권 라인업이 주목을 끌었다. 특히 노후자금 마련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5일 낮은 투자 비용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TDF 상품인 '마이다스 기본 TDF 혼합자산 펀드'를 출시했다.
은퇴 시점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TDF 상품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면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TDF 상품은 퇴직연금과 일반 클래스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노후 자금 마련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TDF 전체 설정액 중 장기성 투자자금인 퇴직연금(70.0%)과 개인연금(20.1%)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낮은 투자 비용’과 ‘적극적인 글로벌 주식투자’라는 차별점을 내세워 새로운 TDF 상품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액티브 전략 펀드는 시장 평균 수익률 이상 이익을 얻기 위한 노력이 추가되기 때문에 펀드 운용 보수가 패시브 전략 펀드 대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마이다스 기본 TDF는 액티브 전략 펀드임에도 보수 등 투자 비용을 업계 TDF 대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 운용 보수는 0.15%로 현재 TDF 운용보수 평균인 약 연 0.27%의 절반을 조금 넘는 저렴한 수준이다. 은퇴할 때까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TDF 성격상, 보수의 차이는 장기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마이다스 기본 TDF는 모자형 구조의 자펀드로 해외·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마이다스의 기존 모펀드들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펀드들은 각각 글로벌주식 ETF, 미국 주식, 아시아주식, 한국 주식, 한국 채권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부분 벤치마크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형 펀드들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월지급식과 우량장기채 등 채권 라인업을 강화해 개인 투자자의 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월지급식 채권은 최근 고금리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퇴직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늘었다. 우량 기업의 회사채도 수익률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연 4%대에 진입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롯데캐피탈(AA-)ㆍ엠캐피탈(A-)ㆍ오케이캐피탈(A-) 등 800억원 규모의 월지급식 채권 매각을 시작했다. 향후 만기와 수익률이 다양한 월지급식 채권을 지속해서 공급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9월부터는 금리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여 AA 등급의 은행 지주사 신종자본증권 등 우량 등급 장기채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1조원 이상의 채권을 매각을 목표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손쉽게 채권투자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5일 낮은 투자 비용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TDF 상품인 '마이다스 기본 TDF 혼합자산 펀드'를 출시했다.
은퇴 시점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TDF 상품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면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TDF 상품은 퇴직연금과 일반 클래스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노후 자금 마련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TDF 전체 설정액 중 장기성 투자자금인 퇴직연금(70.0%)과 개인연금(20.1%)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낮은 투자 비용’과 ‘적극적인 글로벌 주식투자’라는 차별점을 내세워 새로운 TDF 상품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액티브 전략 펀드는 시장 평균 수익률 이상 이익을 얻기 위한 노력이 추가되기 때문에 펀드 운용 보수가 패시브 전략 펀드 대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마이다스 기본 TDF는 액티브 전략 펀드임에도 보수 등 투자 비용을 업계 TDF 대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 운용 보수는 0.15%로 현재 TDF 운용보수 평균인 약 연 0.27%의 절반을 조금 넘는 저렴한 수준이다. 은퇴할 때까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TDF 성격상, 보수의 차이는 장기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마이다스 기본 TDF는 모자형 구조의 자펀드로 해외·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마이다스의 기존 모펀드들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펀드들은 각각 글로벌주식 ETF, 미국 주식, 아시아주식, 한국 주식, 한국 채권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부분 벤치마크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형 펀드들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월지급식과 우량장기채 등 채권 라인업을 강화해 개인 투자자의 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월지급식 채권은 최근 고금리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퇴직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늘었다. 우량 기업의 회사채도 수익률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연 4%대에 진입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롯데캐피탈(AA-)ㆍ엠캐피탈(A-)ㆍ오케이캐피탈(A-) 등 800억원 규모의 월지급식 채권 매각을 시작했다. 향후 만기와 수익률이 다양한 월지급식 채권을 지속해서 공급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9월부터는 금리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여 AA 등급의 은행 지주사 신종자본증권 등 우량 등급 장기채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1조원 이상의 채권을 매각을 목표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손쉽게 채권투자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갖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