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팬텀 메디컬 케어’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승인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팬텀 메디컬 케어’는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말부터 미국 현지 출시를 완료했다"며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미국 시장을 필두로, 제품 색상과 수출 물량을 확장해나가면서 글로벌 시장 공격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출시된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케어’는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기기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매출 3000억원을 기록하며 바디프랜드 대표 기기로 자리매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미국 FDA 등록에 따른 미국 시장 진출은 ‘팬텀 메디컬 케어’ 제품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바디프랜드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