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5˚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0˚C
흐림 울산 10˚C
흐림 강릉 5˚C
흐림 제주 11˚C
IT

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에 AI 기술 강화...한국공학대·GIST와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1-11 00:44:21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사진 오른쪽)와 모니카 박 (주)룰루랩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컴그룹]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의 메타버스 개발사 한컴프론티스가 메타버스 서비스에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CES2023에서 한국공학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프론티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즈메타’와 연계해 ‘AI 디지털휴먼 및 AI 3D 스캐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컴프론티스측은 AI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공학대, GIS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디지털휴먼 공동 개발을 위한 모델링·영상·음성·언어·콘텐츠 생성 등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개발된 AI 디지털휴먼은 아즈메타 오피스존 내 한국어 강사, 헬스케어존 내 비대면 검진 상담원, 스토어존 내 매장 코디네이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컴프론티스는 지난 11월에 AI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인 플루닛과도 AI 가상인간 영상 제작 기술을 메타버스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 기술 연계를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보안 솔루션 등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메타버스가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전과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아즈메타 정식 서비스를 3월 중에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