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자사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시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에서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지난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1000개 이상이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한 달에 1회 이상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만들면서 △출시 예정작 비공개 체험 △콘텐츠 제작 및 게임 트렌드 교육 △실무자 정기 회의체 참여 △유튜브와 함께하는 파트너 행사 초청 △파트너 전용 굿즈 등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지원 조건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 △만 19세 이상이다. 상세 정보와 지원 방법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크리에이터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넷마블은 올해에도 게임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넷마블은 매년 10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들과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에 협업했다. ‘제2의 나라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모마스타', '세븐나이츠 기사단' 등 게임별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외에도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바이 유튜브’ 등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