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가전매장 새 이름인 '삼성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프라자'는 올드(old)하고 '스토어'는 젊고 세련된 느낌일까. 삼성전자 오프라인 가전매장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23년 만에 '삼성스토어'로 간판을 바꿔 단다. 디지털프라자는 2000년부터 사용된 명칭이다.
삼성전자는 전국 360개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대형마트 내 매장 명칭을 바꿀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하고 가전매장을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비스포크, 스마트싱스, 라이프스타일 TV 등 정보기술(IT) 기기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가전·영상기기까지 제품 전반에서 MZ세대(1980~1990년대 출생자) 공략을 강화했듯 매장 분위기도 이에 맞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스토어는 삼성전자가 최근 내세운 초(超)연결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즐겨 찾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업종을 넘어선 협업으로 삼성스토어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삼성컬처랩'을 운영해 최신 비스포크 가전과 갤럭시 기기 사용법을 공유하고 요리, 인테리어, 숏폼 제작 교실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매장 가운데 △서울 대치 △경기 부천 중동 △용인 구성 △경남 김해 등 4곳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코딩 교육을 한다.
매장에 친환경 요소도 폭넓게 적용된다. 서울 청담점은 매장에 절수형 제품을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건설 폐기물을 재활용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지난달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를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친환경 건축 인증 매장을 늘릴 방침이다.
삼성스토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제품 전문 상담사인 '디테일러'를 배치해 맞춤 가전을 추천하고 비대면 상담인 'e디테일러'도 병행해 온라인에서도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밖에 3차원 기술로 가상 현실(VR)에 구현한 'VR스토어'와 수어 상담 등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명칭 변경을 기념해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3년 만에 변화하는 삼성스토어가 고객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더욱 젊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이라며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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