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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파트너사와 소통 강화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 만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석훈 기자
2023-04-17 14:58:46

"올해 통신 공사 투자는 전년과 유사하게 집행"

사진은 KT담당 임원과 파트너사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KT]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통신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시설 구축 공사를 담당하는 파트너사와 소통을 강화한다. 

KT는 17일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부산·경남 고객본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지역별로 OSP 분야 133개 파트너사와 무선·전송·전원 분야 71개 파트너사 등 총 200여 개 사에 정보통신공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 운용 방안과 파트너사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OSP 분야 파트너사는 외부 통신시설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무선·전송·전원 분야 파트너사는 5G·LTE 기지국과 초고속 통신시설을 구축하는 공사를 담당한다.

이번 소통 강화 행사에 KT에서는 OSP 공사발주업무 담당 임원과 무선·전송·전원 발주업무 담당 임원이 참석해 2분기부터 OSP 설비 이전, 유·무선 통신시설 구축 등 주요 통신 설비 사업을 중심으로 공사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을 전달한다. 직무대행체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던 파트너사 경영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핀다는 내용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KT 네트워크 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본격적인 통신 관련 공사가 4월부터 재개됐으며 연초 계획된 유무선 투자 사업들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OSP 등 통신 필수 공사 투자는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을 강화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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