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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투자한 굳갱랩스, NFT 비어갱 밋업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6-05 17:39:55
비어갱 밋업에서 발표 중인 굳갱랩스 안두경 대표

비어갱 밋업에서 발표 중인 굳갱랩스 안두경 대표[사진=굳갱랩스]

[이코노믹데일리] ‘굳갱랩스'(대표 안두경)가 자체 개발한 아바타 NFT ‘비어갱’ 밋업을 지난 2일 서울 언커먼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굳갱랩스의 '비어갱'은 맥주를 모티브로 한 갱스터 3D 아바타로 구현한 NFT다.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1차 수량 3,333개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밋업에는 비어갱 NFT를 보유한 홀더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비어갱 프로젝트의 기반 기술 및 활용 아이디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했다.

굳갱랩스 안두경 대표는 “이번 밋업은 디지털 NFT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네트워킹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밋업을 개최해, NFT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굳갱랩스는 라인, 스노우, 메타 등에서 역량을 쌓은 멤버들이 창업한 팀으로, 네이버 D2SF, 네이버Z,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본인의 NFT 아바타로  채팅 및 방송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갱하우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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