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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성과급 확정…DS부문 25%·DX부문 최대 7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3-07-05 14:34:29

반도체(DS) 부문 모든 사업부 25%로 동일

의료기기 75%, MX·VD 50%, DA·NW 25%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전경사진삼성전자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전경[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실적 부진에 따라 상반기(1~6월) 성과급을 전년(2022년) 대비 대폭 낮췄다. 이에 임직원들은 역대 최저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5일 오후 각 사업부에 상반기 성과급인 목표달성장려금(TAI·옛 PI) 지급률을 안내했다. 

삼성전자 TAI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지급되는 성과급이다.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사업부문과 사업부의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반도체(DS) 부문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사업부, LED사업부 등은 월 기본급의 25%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이는 DS부문이 반도체 한파 직격탄을 맞으며 1분기(1~3월) 4조5800억원이라는 대규모 적자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의료기기사업부는 75%, 무선(MX)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50%를 지급받는다. 생활가전(DA)사업부와 네트웍스(NW)사업부는 각각 25%로 책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일 이번 상반기 TAI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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