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대형 기업공개(IPO)시장 부진 영향으로 올 상반기 전자등록 주식 발행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전자등록 주식 발행 회사는 925개사였다. 이들 회사가 발행한 주식 수량은 80억2000만주, 발행 금액은 10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5.6%, 57.7% 줄었다.
발행 사유별로 살펴보면, 유상증자 14억9000만주(18.6%),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10억7000만주(13.3%) 순이었다.
발행 금액의 경우, 유상증자로 조달한 규모가 8조1000억원이었는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7% 줄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상반기 중 국내 증시의 완만한 회복 흐름에도 대형 기업공개(IPO) 부재 등으로 전자 등록 발행 주식과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전자등록 주식 발행 회사는 925개사였다. 이들 회사가 발행한 주식 수량은 80억2000만주, 발행 금액은 10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5.6%, 57.7% 줄었다.
발행 사유별로 살펴보면, 유상증자 14억9000만주(18.6%),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10억7000만주(13.3%) 순이었다.
발행 금액의 경우, 유상증자로 조달한 규모가 8조1000억원이었는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7% 줄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상반기 중 국내 증시의 완만한 회복 흐름에도 대형 기업공개(IPO) 부재 등으로 전자 등록 발행 주식과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