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G유플러스, NIA와 '디지털 ESG 협의체'발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3-09-05 14:55:45

통신사·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

NIA의 자원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ESG 가치 실현 위해 노력할 것

LG유플러스 NIA와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 사진LG유플러스
사진은 발족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KT 이민석 담당,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 NHN 조정숙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찬 실장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설명했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현안 공유 및 논의 △디지털 ESG 정책과제 발굴 △디지털 ESG 협력 활동 발굴 및 추진 △디지털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현재 시행 중인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전무)은 “협의체 발족으로 LG유플러스는 NIA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참여한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협의체는 디지털 ESG 활동에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나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NIA는 협의체 안에서 공공·민간뿐 아니라 민간·민간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도록 허브(hub)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국민은행
현대
NH농협
기업은행
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콜마홀딩스
KB금융그룹
SK하이닉스
컴투스
신한은행
cj프레시웨이
대신증권
우리은행_3
KB_페이
신한금융지주
한국증권금융
우리은행_2
DB그룹
kb캐피탈
다올투자증권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