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진료 116회차를 맞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25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과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보바스 어린이의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자일리톨껌 등 롯데웰푸드 간식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