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에서 제작 중인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챕터1의 프리오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2월 1일 챕터 1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용감한 쿠키가 된 플레이어가 마법으로 가득한 중세풍 마녀의 성을 탐험하며, 어드벤처와 액션, 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15cm 정도로 작은 1인칭 쿠키의 시선으로 거대한 적들에 맞서고 동료 쿠키들과 상호작용 하는 즐거움을 VR 콘텐츠를 통해 극대화했다.
챕터 1에서는 제과실, 연구구역, 대장간, 노움광장 등 성 곳곳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테마의 11개 공간 및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투와 퍼즐, 미니게임 등을 다채로운 플레이가 진행된다. 연금술사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 등 총 7종의 쿠키와 펫 3종, 노움, 젤리베어 등 성을 탈출하기 위해 함께 하는 동료 캐릭터들은 물론, 이들을 방해하는 새로운 적군과 토착 생명체들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오더 시작과 함께, 신규 트레일러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쿠키런: 킹덤의 성우가 연기한 쿠키들의 음성이 적용된 인게임 플레이 장면들을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확인할 수 있어, 게임에 대한 국내외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오더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메타퀘스트 2와 3, Pro를 통해 플레이 할 수있으며 이번 프로오더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 출시가 대비 12%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