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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與,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대형사부터 앞장서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3-11-24 15:26:05

유의동 "서민 부담 커…기대 부합할 방안 必"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관련해 대형사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영업실적이 양호한 대형 자동차 보험사들이 앞장서 보험료 인하 여력을 살펴봐 달라"며 "이른 시일 내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방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보험은 가계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이 커서 물가지수뿐만 아니라 체감물가를 판단하는 지표인 생활물가지수에도 포함돼 있다"며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가 지속되면서 자동차보험은 우리 서민에게 큰 부담"이라고 했다. 생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생계를 위해 가입이 불가피한 보험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올해 3분기까지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는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물가 안정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누적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8.6%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9.8%) 대비 1.2%포인트 하락하면서 손해율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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