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카운트다운 불꽃쇼는 타워 최상부와 더불어 115층으로 연출 포인트를 확장해 동서남북 하늘을 밝히는 약 80m의 빛줄기를 띄웠다. 또한 지난해보다 약 2.5배 가량 늘어난 총 2500발의 불꽃과 연출 시간을 30초에서 60초로 확대해 더욱 극적인 타워 불꽃 연출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희망과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 휴식과 평안을 상징하는 ‘그린’, 풍요와 기적을 상징하는 ‘퍼플’,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블루’의 4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뤄 타워 최상부와 115층에서 360˚로 불꽃이 발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