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멜론은 팬들과 함께하는 걸그룹 ITZY의 컴백 기념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BORN TO BE’를 공개하는 ITZY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아티스트 라이브를 단독으로 선보이는 건 이번 ITZY가 최초다.
ITZY는 새 앨범 발매 기념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멜론 스포트라이트 독점 포토·영상 공개△‘발매 1시간 후’ 라이브 스트리밍 등 여러 콘텐츠들을 멜론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중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라디오 형태의 음악방송 ‘멜론 스테이션’·독점포토·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하 무물보)’ 등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작년 하반기부터는 팬밋업·영상통화 등 오프라인 행사로까지 팬과 아티스트의 접점을 늘려가는 중이다.
진행은 ‘BORN TO BE’ 음원 공개 1시간 전 8일 오후 5시부터 멜론에서 ITZY와 함께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시작해 앨범 코멘터리와 팬들이 남긴 ‘무물보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포토와 영상도 공개하며 앨범 공개 1시간 후인 오후 7시에는 멜론 단독 라이브 스트리밍인 ‘멜론 스포트라이트 LIVE’를 진행한다. 앨범 공개 이후 진행되는 라이브인 만큼 카운트다운 라이브 때는 듣지 못했던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며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멜론 어플을 통해 라이브를 시청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특별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부문 콘텐츠기획운영그룹장은 “멜론은 대표 뮤직플랫폼으로서 아티스트의 새로운 음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ITZY 라이브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빛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