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三菱)자동차 말레이시아의 정규판매사 미쓰비시 모터스 말레이시아(MMM)는 픽업트럭 ‘트라이톤’의 한정판 모델 ‘AT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티한 외장의 AT 프리미엄은 배기량 2400cc의 MIVEC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고출력 181마력(PS)과 최대 토크 430Nm을 실현했다. 안전장치와 드라이브 레코더도 탑재돼 있다.
색상은 화이트 다이아몬드이며, 세금과 차량등록증 취득 수수료를 포함한 가격(보험료 제외)은 말레이반도 기준 13만 5900링깃(약 426만 엔). 동말레이시아 사바주, 사라왁주, 면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연방직할구 라부안, 케다주 랑카위섬의 판매가격과는 차이가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는 트라이톤의 모델은 ‘애슬릿’, ‘AT 프리미엄’, ‘MT 프리미엄’, ‘AT’, ‘MT’, ‘퀘스트’ 등 6개로 늘었다. 이번 AT 프리미엄은 애슬릿(가격 15만 5900링깃) 다음 가격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