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지난해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러시아연방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러시아 GDP 디플레이터 성장률이 6.3%에 달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2%로 지난 1992년 이후 실업률이 최저치를 보였다고 국영통신사 타스(TASS)가 보도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지난해 러시아의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수년간 강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GDP는 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