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알미늄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일본전국 슈퍼마켓 협회(NSAJ)가 개최한 제58회 SMTS 2024에서 일본 파트너사인 오노상사(Ono Corporation)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알미늄 용기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인들과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마켓과 유통업계의 최신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는 이번 행사에는 2117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해 3497개 부스에서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해외에서도 13개국 62개 기업 및 기관이 126개 부스로 참가했다.
서광알미늄은 가정간편식(HMR) 식품포장용기 전문기업으로, 특수용기제조기술력을 통해 국내최초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알미늄 멀티 용기를 개발했으며, △다기능멀티냄비 △직화냄비 △베이커리용기 △종이 용기 △종이 호일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창업 이후 매년 3~4종의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신규 거래처 확대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광알미늄은 지난해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해 전기차 이차전지용 배터리셀 하우징 사업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