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는 7000여개 직영·제휴 주차장 전산망과 전기차 충전 브랜드 '아이파킹EV'를 운영 중이다. 전기차 충전과 주차를 연계한 아이파킹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소 검색 △카드 없는 간편 충전 △충전 상태 확인 △결제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아이파킹 주차장의 입·출차 데이터를 분석해 유동인구와 전기차 출입이 많은 장소에 우선 보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에는 '차량번호인식(AI LPR)'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 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파킹&차지(Park&Charge)'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올리겠다"며 "아이파킹EV가 전기차 고객들에게 신뢰 받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