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 Faster’는 UNGC에서 지난해 출범한 계획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한다. UNGC는 지속 가능성과 기업·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세계 최대의 자발적 단체다.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1000여개 기업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성평등 △기후 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 금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고 실행하는 게 골자다. 효성첨단소재는 크게 탄소 절감과 성평등에 집중한다.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하며 성평등 영역에서는 △여성 직원 비율 확대 △여성 간부 양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을 실현하기 위해 직무 중심 임금 체계를 확립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실질적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 가입은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효성첨단소재의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