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빗썸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친다. 빗썸은 이마트24와 함께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도시락 1개를 구매하면 빗썸이 동일한 제품의 도시락 1개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빗썸은 그동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2024 희망 등대 프로젝트’는 빗썸의 나눔과 사회공헌 정신을 대중과 함께 실천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빗썸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 구매자는 빗썸 교환 쿠폰을 증정받는다. 쿠폰 금액은 최대 3만원 상당이며, NH농협은행 계좌를 미연결한 경우 추가로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6월 12일까지 NH농협은행 계좌를 연동하지 않으면 추가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은 소멸된다. 쿠폰은 행사 시작 후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은 오므라이스, 멘츠카츠, 미트볼, 감자튀김 등 알찬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900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빗썸은 총 3만개의 도시락을 기부할 계획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은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2024 희망 등대 프로젝트 1탄으로 진행되는 도시락 기부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의 ‘2024 희망 등대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