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방한 시 캄보디아 교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연에서, 캄보디아 서북부 시엠레아프와 한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항공노선의 확충을 추진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20일 보도했다.
시엠레아프국제공항과 한국 인천국제공항, 부산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노선 개설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이번 방한 중 시엠레아프주와 제주도는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한다는 취지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시엠레아프와 인천국제공항의 직항노선 운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훈 마넷 총리는 향후 시엠레아프와 부산, 제주도를 연결하는 직항노선도 개설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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