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이코노믹데일리 주최로 열린 '2024 코리아이코노믹디자인포럼(KEDF)'에서 축사를 통해 "AI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답은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AI가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창작물 등은 저작권 문제에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AI를 활용해 생성한 예술 작품이나 웹툰이 실제 작품인지 아닌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AI 활용 영역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은 흥미로운 대화가 오갈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