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서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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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기자
2024-06-19 09:49:44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 소개

아트 세미나는 '숨과 숨 사이' 작품 선보인 임종엽 작가 초빙

임종엽 작가의 숨1455x967 Mixed Medium on Canvas 2023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임종엽 작가의 숨(145.5x96.7, Mixed Medium on Canvas, 2023)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24일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금융&아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이사가 '개인투자용 국채와 6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금융 세미나를 진행한다. 

정 이사는 세미나 당일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접수한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관련 성과 및 보완점 등에 대해 간략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아트 세미나는 '숨과 숨 사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임종엽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임 작가는 한국 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중국 산둥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입증 받은 작가로, 특히 판소리에서 나온 우리 소리의 호흡을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임 작가의 대표 작품은 현재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시돼 있으며 다음달 8일까지 센터를 찾는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본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로 지정돼 지난 13~17일(3영업일) 동안 국채 청약을 접수 받았다. 

10년 만기 국채는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천493억원의 개인투자자금이 몰린 반면, 20년 만기 국채는 발행 한도(1천억원)에 못 미치는 768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경쟁률이 0.76대 1에 그쳤다.

한편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의 노후대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이번에 처음 발행한 상품으로,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연 복리·분리과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가 보장하는 만큼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매입 후 1년간 중도환매가 불가능해 투자자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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