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오늘 저녁 8시 40분에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셀프 여행 마지막 밤 음악 퀴즈를 즐기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락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가불로 마신 샴페인을 갚기 위해 2:2 음악 퀴즈에 돌입하게 되는데, 퀴즈에서 진 팀이 샴페인 가격만큼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제작진과 합의했다.
의문의 벌칙 미션을 피하고자 팀 간 어마어마한 신경전이 벌어지다가도, 어느새 하나 되어 선보이는 무아지경 댄스와 넘치는 흥에 “도핑 테스트 해 봐야 한다”는 의심을 산 이영지부터 해독 불가 ‘미미어’를 남발한 미미까지, 지락이들의 대체 불가 매력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여행 마지막 날 진행된 릴스 영상 촬영도 이목을 모은다. 감독으로 변신한 ‘숏폼 대통령’ 이영지의 지휘 아래 이은지, 미미, 안유진이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하지만 배우로 깜짝 변신한 나영석 PD와 이영지가 불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완벽을 요구하는 이영지에게 나 PD는 “나도 감정이 있다”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 배경과 총무 미미의 카드 분실, 목소리를 잃은 이영지 등 궁금증을 높이는 상황들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