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 전시관에 우수 고객을 초청한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3rd'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빛의 시어터는 예술 작품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서 아미엑스(Amiex)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다.
올해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두 전시로 구성됐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에서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평범한 일상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빛과 음악의 조합으로 전시됐다.
또 네덜란드 출신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이 포함된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도 몬드리안의 초기 풍경화와 시각적 간결함이 돋보인 후기 작품까지 전시됐다. 도슨트의 깊이 있는 전시 해설도 함께 제공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새로운 사명의 출범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고객에게 친숙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해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첫해는 구스타프 클림트, 작년에는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와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작품을 전시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빛과 음악·거장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