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젠성 난핑 방문한 외국인 중국학 학자들 (01분25초)
최근 외국인 중국학 학자들이 문명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푸젠(福建)성 난핑(南平)시를 방문했다.
각국 학자들은 우이산(武夷山)을 방문해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12세기 중국의 위대한 철학자 주자(朱子)에 대해 배웠다.
[압델 아지즈 함디, 이집트 중국학 학자] "오늘 우리는 난핑에서 중국의 역사·문화·문학·철학·자연경관의 특색을 보여주는 장소들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중국에 대한 가치있는 지식들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라그나르 발더슨, 아이슬란드 중국학 학자] "저는 난핑이 아주 특별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하늘과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내면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주자의 사상과 철학이 이곳에서 발전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실비아 포지, 이탈리아 중국학 학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푸젠성 주민들의 환대입니다. 이곳에 오면 외국에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마치 집에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갔던 곳들은 굉장히 아름다웠고, 먹었던 음식들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이고 아주 행복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난핑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