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12일부터 진료 축소를 시작한다. 앞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 축소가 진행 중이며, 충북대병원은 오는 26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에서 교수 80% 이상이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부터 진료 축소가 되는 가운데 고려대 의료원 교수들은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가 다른 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이에 정부는 앞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경영난을 겪는 병원들이 요청한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에 대해 무기한 휴직을 발표한 병원들에 대해서는 선지급을 보류했다.
한편 '빅5' 병원들은 사직 처리 기간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전공의들에게 복귀 의사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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